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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10cm(10센치)는 누구- 고백, 봄이 좋냐~봄 관련 노래 추천 본문

10cm
한국의 인디밴드인 10센치
(공식적으로 십센치라고 읽는다.)
윤철종과 권정열의 2인조 밴드였지만
2017년 7월 4일 윤철종이 탈퇴하여
권정열 혼자 활동하게 되었다.
(권정열은 1983년 3월 1일생이다.)
10센치라는 밴드 이름은
두 멤버의 키 차이가 10cm여서 그렇게 지었다고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밝힌 바 있다.
(키는 권정열 170cm이고 윤철종 180cm.)
둘 다 지역이 구미 출신이었는데 서울에 올라와
홍대 길거리에서 연습을 하고 사람이 몰려서
6개월 정도 버스킹 공연을 하고
라이브클럽으로 가서 활동했다고 한다.
그때 이름이 유명해져서 그 이름을 계속 사용했다고 한다.

봄이 좋냐
봄을 대표하는 곡을 봄 캐럴이라고 하는데
12월 겨울 캐럴이 있듯이 봄은 봄 캐럴이 있다.
장범준은 <벚꽃엔딩>으로 수십억의 저작권료를 번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벚꽃 연금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10cm의 봄이 좋냐>는
봄 캐럴들을 디스 하는 곡으로
봄의 달콤한 연인들을 질투하는
재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지난 2016년 발매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나 같은 경우
이 노래로 10센치라는 가수를 알게 되었고
간간히 생각이 나고
들어도 또 듣고 싶은
귀엽고 매력 있는 곡이란 생각이 든다.
결국 꽃잎은 떨어지지
너네도 떨어져라 몽땅 망해라~
라는 부분이 너무 신박했다고 할까.
꾸미지 않은 소박한 가사로 사랑받은
10cm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라 생각한다.
벚꽃 엔딩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활동
2021년 8월에는
10cm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델리스파이스의 <고백> 음원이 공개를 하자마자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실시간 7위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차트를 휩쓸었다.
원래도 좋은 노래였던 노래인 <고백>을
10cm만의 서정적이고 감미로운 명품 보이스로 재해석하고
노랫말과 원곡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내면서도
그만의 매력을 더해져 감동적이었다는 평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3PFu82F_S8
기타
10cm 권정열은
자기 노래 중에 <아메리카노>를 후회하는 곡으로 뽑았다.
tv 방송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아메리카노는 장난치다가 만들어진 노래고
좋게 말하면 재밌게 만든 건데 맥락이 없는 노래긴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10cm 곡으로 아메리카노는 인기가 엄청났다.
이 노래 영향으로 아메리카노가 엄청 팔렸을 것 같기도 하다.
권정열은 옥상달빛의 김윤주랑 결혼을 했다.
김윤주는 <수고했어, 오늘도> 같은
청춘들을 위한 힐링의 노랫말과
따뜻한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옥상달빛의 보컬이다.
2014년 권정열과 결혼해 -꿀보이스 커플-로 일컬어진다.
라디오 방송에서 처음 만났는데 처음에는 극혐 하던 사이였다고 한다.
같이 공연하던 중에 권정열의 반전 매력에 끌렸다고 한다.
10cm의 띵곡 19개
이제 노래를 감상할 시간이다.
10cm만의 독특하면서도
감미롭고 부드러운 보이스를 들어보면
시간이 금방 갈듯 하다.
독특한 그만의 개성 넘치는 가사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내년 봄이 되면 또 주위에서 봄 캐럴이 들릴 것 같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봄이 좋냐~
이 노래는 벚꽃연금만큼 인기가 있을 것 같다.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을 다 한 거 보면
뮤지션으로서의 능력과
가수 10cm만의 음악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을 것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EKp0K0OHH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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